[논현역 카페] 레트로 감성 코리안 우유카페 희다 (feat.칙촉 티라미수)

안녕하세요! 휘게 라이프를 즐기는 홍지후입니다.

오늘은 코리안 우유카페 브랜드 논현역 카페 카페희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요즘은 옛날 감성의 레트로 감성 느낌으로 컨셉을 가진 기분좋고 편안한 기분의 카페가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특성을 돋보이게 디자인한 한국적인 인테리어까지 담은 우유 카페로 100% 국내산 우유를 사용하고원두를 직접 블렌딩하는 카페로 고소한 커피향이 한 가득한 카페희다를 추천드립니다.

코리안 우유카페 브랜드 '카페희다'

SNS에서 난리 난 우유 카페 희다. 타임머신을 타지 않아도 과거 여행이 가능한 카페희다는 정겨운 공간과 추억의 마실거리, 먹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카페입니다. 백화점 팝업스토어로 시작으로 현재는 논현역 본점에서 평촌점, 미사점, 마곡점 지점까지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유유로 만든 다양한 맛의 밀크티와 커피 디저트까지 레트로 감성에 엄마 집, 외할머니 댁 느낌으로 인테리어한 카페 내부까지 우유카페 희다 본점인 논현역 카페입니다.

카페희다 본점 영업시간

– 매일 11:00 - 02:00

– 수요일 11:00 - 22:00

카페희다 본점 주소&전화번호

 # 주소 : 서울 서초구 주흥15길 16-4

 # 지번 : 반포동 701-52 1층

 # 연락처 : 02-6404-9003

카페희다 지점

– 평촌점(범계역) : 롯데백화점 평촌점 지하1층

– 하남 미사점 : 하남 미사강변대로 38 1층

– 마곡점 : 강서구 마곡동 774-5 1층

칙촉이 추천하는 'ㅊㅊ카페'

롯데제과에서 운영하는 디저트 브랜드 '칙촉'은 직역 상생 프로젝트로 서울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10곳 중 1곳으로 희다를 선정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운 소상공인 지역 카페를 돕기 위한 칙촉 이벤트와 함께하는 카페 희다를 추천합니다! 칙촉 카페로 선정된 희다에서는 메뉴 주문 시 칙촉과 함께 머그잔과, 그립톡을 선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옛날 동네 슈퍼마켓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 카페야!

어! 이거 기억나! 할 법한 레트로 소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묘미!

키 낮은 냉장고 드르륵 열면 각양각색의 우유가 한가득,

시원 달달 병 우유 밀크티 한 병, 칙촉과 어때?

#기쁠희 #많을다 '희다 카페'

논혁역 카페 주변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마주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는 복고풍 인테리어 희다 카페입니다. 먹자골목과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조용하고 아늑한 위치에 어렵지 않게 발견한 나만 알고 싶은 카페 느낌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와 올드 한 레트로 감성의 카페였습니다.

기쁨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의미로 만든 코리안 우유 카페 브랜드 희다. 가로수길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고 드라마 음료 협찬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페 희다 본점은 논현역 3번과 4번 출구에서 반포역방향으로 도보 5~6분 정도면 찾아갈 수 있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 종류별 우유와 커피, 티, 에이드,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 직접 만든 레몬 마들렌, 에그타르트, 치즈 타르트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시원하게 보관 중인 다양한 맛의 우유라떼

# 옛날 슈퍼에서나 볼 수 있었던 냉장고

# 메일 신선하게 만드는 프리미엄 희다우유

라떼는 말이야 '국민학교 일기장'

논현역 카페의 우유카페 희다 본점의 굿즈들 빈티지한 컵 세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억나시나요? 너무 튼튼하게 만들어서 너도나도 물병으로 쓰는 바람에 공병 회수율이 떨어져서 생산이 중단되었다는 전설의 튼튼 물병.

어렸을 적 국민학교에서나 볼 듯한 산수책, 바른 생활, 말하기 듣기 등 다양한 옛날 소품들로 추억을 느끼기에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그림일기를 그릴 수 있는 준비물도 마련되어 있어서 '휘게 라이프'라고 메모를 남겨보았습니다.

7~80년대 응답하라 시리즈에 들어와 있는 것만 같은  논현역 카페는 여러 레트로 가구들과 수품들이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앤틱한 어머님 화장대부터 수납공간과 그시대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아트 갤러리 느낌으로 레트로 복고풍 감성 뿜뿜이었습니다.

모든 유리 앞에는 레이스 커튼이 달려있었고 시계는 정각이 될 때마다 알림음이 울렸습니다. 마치 시골 외할머니 댁에 놀러 왔을 때의 추억이 떠오르는 인테리어로 과거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유카페 희다의 실내 내부 공간도 넓은 편이었지만 내부 공간에서 또 나누어져 안방같이 앉아서 수다 떨며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다다미식 마루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 앉으면 옛날 꽃 은쟁반과 나무 테이블과 방석까지 옛날 빈티지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기농 순수 보성 녹차 '말차 우유'

어린 찻잎을 곺게 갈아만든 유기농 순수 보성 녹차분말로 만들어져 달콤 쌉싸름한 맛과 향과 푸룻한 색감이 매력적인 진한 희다 말차우유입니다. 희다는 순수한 음료를 위해서 방부제나 보관 기간 연장을 위한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테이크 아웃으로 구입 시에는 꼭 냉장보관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3일 내에 드셔야 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저는 다양한 메뉴 중에 말차우유를 주문했고 매장에서 먹기 편하게 기본 구성으로 세팅해 줍니다. 위에말씀드렸던 것처럼 우유 한 잔만 주문해도 선물로 머그컵과 칙촉 티라미수, 그립 톡까지 선물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국내산 우유 100%로 매일 아침 만드는 우유라서 신선하고 고소한 말차의 향이 가득한 우유를 잔에 따라 마실 수 있었습니다. 각 음료 바다 자일로스 설탕으로 만든 수제 시럽을 사용해서 그런지 많이 달지 않고 기분 좋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유를 담긴 우유병은 너무 이뻐서 나중에 재활용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이쁜 공병이었습니다.

참고 팁 :: 으로 다 먹은 우유병은 꼭 챙겨가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요즘 전국으로 택배 배송과 배달로도 주문 가능하다고 하니 우유 카페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아래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 전국 택배배송 (스마트 스토어)

3중 포장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배송

– 배달(강남/서초/하남/미사/평촌/범계)

배달의 민족, 요기요, 우버이츠, 푸드플라이, 쿠팡이츠, 띵동

시골 할머니 댁에서 뜨뜻한 방바닥에서 몸을 지지며 뒹굴뒹굴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잠시 잊고 지냈던 과거의 행복을 소환하기에 충분했던 논현역 카페 희다.

빈티지 레트로 감성이 충만한 논현역 카페 희다에서는 단순히 커피 한 잔이 기분 좋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부모님과 이곳에 들려 우유 한 잔과 추억 한 잔을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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