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카페] 블루보틀 역삼 BLUE BOTTLE (feat.블루보틀 텀블러)

안녕하세요! 휘게 라이프를 즐기는 홍지후입니다.

오늘은 커피계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블루보틀 역삼'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미국 여행이나 일본 여행을 다녀오신 분의 SNS에서 만나 볼 수 있었던 블루 보틀 카페가 유명해지면서 한국에서도 1호점이 '성수동'에 오픈했고 현재는 서울에만 6호점까지 생겼습니다.

저희 집 앞에 블루 보틀 역삼 카페가 오픈하게 되면서 갑작스럽게도 저는 블세권 주민이 되어있었습니다.커피 본연의 맛과 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장 내에 와이파이, 콘센트도 설치하지 않는 전략이 있는 블루보틀 역삼 BLUE BOTTLE(블루보틀 텀블러)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남 N타워 블루 보틀 역삼 3호점

블루보틀 역삼 영업시간

평일 : 08:00 - 20:00

주말 : 10:00 - 20:00

블루보틀 역삼 주소&전화번호

 # 주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29

 # 지번 : 역삼동 648-9 강남N타워 G층

 # 연락처 : 02-6250-0699

블루보틀 역삼 카페는 강남역에서 도보로 6분, 역삼역에서는 도보로 4분의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강남 N타워는 더블 역세권과 회사들 사이에 위치해있지만 대기시간이 긴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 근처에 방문할 일이 있으시다면 강남역 카페 블루보틀 역삼을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블루보틀 텀블러 판매!)

블루 보틀 커피 이야기

블루보틀 역삼은 커피 철학이 뚜렷한 기업입니다. 이는 블루 보틀의 혁신적인 성장 비결이기도 합니다. '최고의 맛, 지속 가능성, 고객을 따뜻하게 대하는 환대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바쁜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의 인터넷, 핸드폰,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잠시 내려두고 느리더라도 최고로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스타벅스도 물론 좋아하지만 STARBUCKS가 유지해야 하는 것은 '전 세계 어디서나 같은 맛,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고, 그에 반해 BLUE BOTTLE은 최고의 커피 경험이 목표입니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블루 보틀은 최고의 커피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다'라는 비전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주변에 물어보면 블루보틀 역삼 커피는 아직 대중화가 되지 않았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고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처음 1호점인 성수점이 오픈 했을 때는 대기 줄이 많아 기다리는 시간만 해도 3시간이나 걸렸을 정도라고 하는데 지금은 기본 10분에서 15분 정도면 주문한 커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인기 메뉴인 뉴 올리언스 라떼 커피를 자주 마십니다. 참고로 저는 이날은 핸드드립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블랜드와 싱글 오리진 이 두 가지 원두 중 하나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커피 주문 시 닉네임을 물어보고블루보틀 텀블러에 커피가 나오게 되면 그 닉네임으로 불러줍니다.

그래도 자리가 있다면 잠깐 모든 걱정과 스트레스는 내려놓고 의자에 편히앉아 커피에 집중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는 너무 바쁘고 힘들게 인생을 살잖아요.

블루 보틀 인테리어 이야기

기본적으로 블루보틀 역삼점은 미니멀한 매장 크기와 시티 이미지와 걸맞게 현대적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 테이블도 적은 편이라서 빈자리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고 천장도 높아 개방감이 좋습니다.

실제로 블루 보틀 매장에서는 커피 내리는 과정을 모두 오픈합니다. 바리스타가 정성 어린 손길로 청결하게 나를 위한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죠.

간혹 소문 듣고 큰 기대를 가지고 방문한 손님들은 꿀맛이 나는 커피도 아닌데 금액만 비싸다라는 이유로 실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콩을 갈아 내리는 블루 보틀만의 방식과 철학으로 커피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합니다. 또한 커피점 내에 바리스타를 교육하는 트레이닝 룸도 있어서 총 4주 동안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블루 보틀 굿즈

매장 내에는 블루보틀 텀블러, 스테인리스, 머그잔, 커피 메이커, 드립 터, 드립 백필터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간혹 집들이 선물이나 결혼 선물로 블루 보틀 머그컵을 해주니 친구들이 좋아했습니다. 그 외 마켓 백이나 에코백도 있어서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에코백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저도 커피에 대해서 비전문가이지만 '최고의 맛'이라는 가치에 편리성이나 속도, 품질과 적당히 타협하지 않는 고집을 가지고 있는 카페 '블루 보틀' 핵심가치를 직접 알고 나니 왜 인기가 높은지 이해하기가 더 쉬워졌습니다.

빠르게만 진행되는 현대사회에서 느리게 블루보틀 텀블러에 커피를 주는 블루 보틀에 왜 사람들이 가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블루보틀 역삼 가려고 연차까지 쓰고 가는 사람도 있는 기사를 보면 특별한 곳인가 봅니다. 여러분도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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